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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테러 사망자 22명으로 늘어…용의자 자폭후 사망

경찰 "사망자 22명·부상자 59명" 발표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17-05-23 15:22 송고
© AFP=뉴스1
© AFP=뉴스1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실내경기장 폭탄테러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부상자는 현재까지 59명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도 포함돼 있으며 용의자는 폭발장치를 터뜨리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CBS뉴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러범이 전철을 타고 공연장과 가까운 전철역으로 이동, 공연장 바깥 티켓 판매소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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