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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좋은 엄마 될게요" 김태희부터 백지영까지, 연예계 '2세' 경사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5-23 14:55 송고 | 2017-05-23 18:01 최종수정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지난 1월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1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지난 1월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1월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 News1 권현진 기자

비-김태희 부부, 백지영-정석원 부부, 조우종-정다은 부부까지 5월, 스타커플의 임신, 출산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연예계에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23일 김태희 소속사는 비 김태희 부부가 예비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로,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나 그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4개월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으로,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백지영·정석원 부부 © News1
백지영·정석원 부부 © News1

하루 전인 지난 22일에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출산 소식이 큰 화제를 모았다. 백지영은 이날 새벽 득녀했다. 결혼 4년 만에 얻은 첫 아이로, 부부의 기쁨은 더욱 컸다.

출산 후 백지영은 뉴스1에 “오래 기다린 만큼 가슴이 벅차고 건강하게 나와줘 고마운 마음뿐이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며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아빠’ 가 된 정석원은  “오늘 하루 종일 축하를 정말 많이 받고 있다. 감사하고 기쁘다”며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어안이 벙벙하다.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 News1star / FNC엔터테인먼트
 © News1star / FNC엔터테인먼트

같은 날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다은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4개월로, 부부가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결혼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됐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매일 방송되는 KBS ‘아침 뉴스타임’ KBS 쿨FM 라디오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에서 하차하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지난 18일에는 현영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현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현영은 현재 임신 2개월이다. 소속사는 "현영은 물론 가족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3월 네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그해 8월 딸 다은 양을 출산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현영은 자신의 SNS에 “저희 가정에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딸 다은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생이 조심스럽게 찾아왔다. 아직은 초기라 좀 조심스럽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며 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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