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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카라 델레바인, ‘삭발+드레스=파격’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5-23 11:18 송고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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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제70회 칸영화제의 열기로 프랑스 칸이 뜨겁다. 칸 영화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인 레드카펫에서 쟁쟁한 스타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를 빛낸 가운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들이 있었다. 바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카라 델레바인.
이 두 사람은 이미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소문난 패셔니스타이지만, 여배우 중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삭발’ 헤어스타일과 이들의 드레스룩이 만나니 더욱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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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화 ‘120 비츠 퍼 미닛(120 Beats Per Minute)’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그는 매 공식석상 자리마다 파격적이고 과감한 드레스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레드카펫에도 여전히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당당한 시선처리와 포즈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금발의 삭발 머리인 그는 니트 소재의 독특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튜브톱과 심플한 블랙 스트랩 샌들로 드레스룩을 완성시켰다. 스튜어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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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삭발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던 카라 델레바인 역시 삭발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드레스룩을 연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칸 영화제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의 파티 행사에 참석한 그는 시크한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언밸런스한 커팅 기법과 드레이핑 디테일이 돋보이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그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어링과 목걸이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드레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짙은 버건디 립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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