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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원조 팝 여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패션은?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5-21 08: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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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마침내 한국을 찾는다. 1999년에 혜성처럼 나타나 전 세계의 수많은 음악팬들을 사로잡아버린 그가 이제야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니 음악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는 6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예정된 ‘BRITNEY SPEARS LIVE IN SEOUL 2017’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등극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000만 장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스피어스는 데뷔 음반과 두 번째 정규 음반인 ‘...Baby One More Time’과 ‘Oops!...I Did It Again’은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뒀고, 그 결과 10대 솔로 가수로는 단기간에 가장 높은 앨범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데뷔 후 이혼 및 마약 문제와 조울증 등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가 여전히 팝의 여왕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이번 주 사심코너의 주인공,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패션은 어떨지 N스타일에서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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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데뷔한지 어느덧 18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다시 봐도 스피어스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음악은 세련되고 참신했다. 그런 그에게 ‘섹시’라는 이미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 데뷔 앨범인 ‘...Baby One More Time’에서는 발랄한 여고생의 이미지와 교복 스타일링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Toxic’에서 보여준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승무원의 모습으로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20대의 발랄한 이미지를 넘어 지금은 고혹미 넘치는 팝의 여제로 새로운 변신을 나날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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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의 사생활은 다사다난했다. 많은 일들을 겪으며 체중이 많이 늘어 예전과 같은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가수로 복귀하면서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다시 예전처럼 탄탄한 몸매로 화려한 드레스와 무대 의상을 소화해냈다. 아담한 키를 가진 그는 짧고 화려한 드레스를 즐겨 입었다.

아찔한 시스루 디테일과 과감하게 커팅된 디테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리고 그의 드레스룩에서 빠지지 않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역시 매력적인 드레스룩을 한층 더 시크하게 만들었다. 립스틱 컬러는 누드톤으로 스피어스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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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는 스피어스지만 그의 일상복은 생각보다 무난한 스타일링이 주를 이뤘다. 더운 여름철에는 발랄한 도트 패턴의 튜브톱과 블랙 쇼츠로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고, 깔끔한 레이스 블라우스로 페미닌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의 사복 패션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바로 ‘하이힐’. 스키니진과 미니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두루 어울리는 스틸레토 힐로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내한 공연으로 곧 한국을 찾을 그가 어떠한 패션으로 공항에 들어설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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