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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통시장 13곳에서 '봄내음 축제'…내달 14일까지

(부산·경남=뉴스1) 이지안 기자 | 2017-04-29 20:00 송고
마산어시장 전경 2017.4.29/뉴스1 © News1 이지안 기자
마산어시장 전경 2017.4.29/뉴스1 © News1 이지안 기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7 봄여행주간’을 맞아 경남의 대표 전통시장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봄여행주간 동안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 상권을 살리는 한편 시장이 또 하나의 ‘지역 테마 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축제를 기획했다. 

경남에서는 △통영중앙시장 △거제고현종합시장 △김해동상시장 △밀양내일시장, 아리랑시장 △양산남부시장과 상가 △마산어시장, 북마산가구거리 △창원 가음정시장, 명서시장 △하동공설시장 △지리산함양시장 등 13곳이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이들 시장에서는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 아래 시장의 특색을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이 마련된다. 

주최 측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시장까지 포함해 전국 시장 어디에서나 이른바 ‘방문 인증샷’을 찍어 SNS계정으로 공유하는 여행객에게 추첨을 통해 냉장고,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사이트 '시장 愛', '전통시장 통통'과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공식 포스터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 News1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공식 포스터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 News1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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