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스타일 私心코너] ‘할리우드 만찢녀’ 앤 해서웨이의 패션 분석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4-29 08:00 송고
© News1
© News1
서글서글한 눈매와 클래식한 외모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내는 '독보적 매력'을 가진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 최근에는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살벌한(?) 패션 매거진 세계를 낱낱이 드러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앤 해서웨이를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패션 영화로 큰 인기를 거머쥔 그이기에 앤 해서웨이와 패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현실 속 그의 패션 스타일링은 어떨까? N스타일 사심코너에서 앤 해서웨이의 패션에 대해 정리해봤다.
© News1
© News1
그가 연기한 수많은 캐릭터들은 유독 패셔너블한 캐릭터들이 많았다. 사실, 앤 해서웨이의 독보적인 미모가 열일했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그만큼 캐릭터와 패션에 잘 녹아들어갔다. 디즈니의 제작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선 상큼발랄한 학생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서 언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선 수더분한 촌스러운 소녀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계 커리어 우먼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비커밍 제인’에서 보여준 내추럴하면서도 로맨틱한 드레스들을 우아하게 소화해내 다시 한 번 리즈를 경신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TOPIC/Splash News © News1
앤 해서웨이의 드레스룩은 어떨까. 이처럼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배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드레스룩을 연출했다. 미니 드레스나 롱 드레스, 미디 기장의 드레스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 냈고, 심플한 디자인부터 화려한 디자인까지 소화해 내 매 드레스룩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액세서리는 화려한 디자인보단 심플한 디자인을 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마지막으로 앤 해서웨이의 시그니처라고도 할 수 있는 우아한 미소를 더해 완벽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TOPIC/Splash News © News1
사실 에디터는 앤 해서웨이의 사복 패션에 대해 완벽하게 오해하고 있었다. 그동안 사심코너에서 다룬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려한 비주얼에 비해 의외로 수수한(?) 사복 패션을 봐왔기 때문이다. 앤 해서웨이의 사복패션은 어쩐지 그가 연기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디’처럼 패션에는 전혀 관심없는 캐릭터를 연상케했다.

하지만 앤 해서웨이의 사복패션은 에디터의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을 정도로 세련미가 넘쳤다.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적절하게 코디할 줄 아는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녀 늘 완벽한 코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그의 미모와 완벽한 비율이 더해져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연출돼 걷기만 해도 화보촬영을 방불케 하는 포스를 내뿜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kang_goeu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