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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봄의 길목에서 유정을 생각하다

(춘천=뉴스1) 황대원 기자 | 2017-03-29 22:16 송고
29일 강원 춘천시 증리 신동면 실례마을서 ‘김유정선생 80주기 추모제’를 맞아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헌사하고 있다.2017.03.29./뉴스1 © News1
29일 강원 춘천시 증리 신동면 실례마을서 ‘김유정선생 80주기 추모제’를 맞아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헌사하고 있다.2017.03.29./뉴스1 © News1

(사)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전상국)가 주최한 ‘김유정선생 80주기 추모제’가 29일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렸다.    

추모제는 대금연주 등 추모공연과 분향, 추모사, 추모글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김양수 강원문인협회장은“강원도와 춘천시 그리고 실례마을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김유정 선생을 기리고 추모함에 있어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1908년 강원 춘천시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29년의 짧은 삶 동안 소설 30편, 수필 12편, 편지·일기 6편, 번역소설 2편을 남겼다.   

1937년 생을 마쳤으며 2002년 그의 생가터에 건립된 김유정 문학촌에서는 매년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jebo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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