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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이다해, 태민 학생과 데이트 "이러면 안되는데 설레"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3-29 00:10 송고
'하숙집 딸들' 방송 캡처 © News1
'하숙집 딸들' 방송 캡처 © News1

'하숙집 딸들' 이미숙, 이수근, 박시연, 이다해가 게스트로 등장한 박나래와 홍제동 하숙집을 방문했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 6회에선 22년된 서울 홍제동 하숙집을 방문한 이미숙, 이수근, 박시연, 이다해,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숙집 투숙생 태민 학생은 취업 준비 중이었다. 이에 이다해가 취업 면접 스타일링을 위해 나섰다. 이다해는 "이러면 안되는데 설레네, 낯선 남자랑 버스를 타보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고. 이에 태민 학생 역시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연예인을 가까이 보는게 처음이다"라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태민 학생의 정장을 함께 구매하게 된 이다해는 태민 학생의 넥타이를 매어 주며 "남자한테 이런 것을 해본 게 처음이다. 이렇게 하는 게 맞느냐?"라고 물었고 태민 학생은 어색함에 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다해는 미용실에 가서도 엄마처럼 하나 하나 코치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연은 상명대를 다니는 한 하숙생을 만나러 떠나게 됐고 남은 이미숙, 이수근, 박나래는 시장에 들러 페인트를 구입 후 하숙집 외벽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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