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스틱 듀오2' 캡처 News1

이소라가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6일 방영된 ‘판타스틱 듀오2’에 가수 이문세와 이소라가 쟁쟁한 첫 대결을 시작한 가운데 이소라의 역대급 감동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문세, 이소라는 시즌 2로 돌아온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 판듀 후보를 찾기 위해 ‘파랑새’(이문세), ‘첫사랑’(이소라)을 불렀다. ‘레전드’라 불리는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과 시청자는 전율했다.

6년 만에 음악 예능으로 복귀한 이소라는 이날 녹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오랫동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문세와 함께 티격태격 입담을 선보였고 무대에서는 레전드다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판타스틱 듀오2’ 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1대7 대결을 통해 자신의 판듀 후보를 찾는 시간이 이어졌다 7명의 판듀 후보들은 ‘빗속에서’(이문세), ‘바람이 분다’(이소라)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다. 이에 두 가수들은 각자 참가자를 3명씩 선출했고 그 중 ‘박보검 친구’를 더블캐스팅하게 됐다. ‘박보검 친구’ 참가자는 두 레전드 가수에게 ‘막춤대결’을 요청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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