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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대통령의 딸’ 이반카 트럼프, 패션까지 완벽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3-25 07:0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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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못지않은 화제의 주인공, 이반카 트럼프. 최근 그를 향한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도널드 트럼프의 맏딸인 그가 공식 직함도 없이 백악관 입성을 하게 된 것이 화근이었다. 이반카의 변호인은 그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하고 광범위한 조언을 할 것이라고 전해 아직 논란이 가시질 않고 있는 상황.
외모면 외모, 환경이면 환경 모든 것을 갖춘 이반카 트럼프는 1997년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마치고, 유명 패션쇼 런웨이에도 오르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의 광고까지 섭렵하는 그야말로 ‘핫’한 모델로 활동했다. 그러다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패션 아이템들을 전개하며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슈퍼 워킹맘으로 유명하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이반카는 화려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고급미 넘치는 ’금수저 패션’을 선보여 늘 화제를 몰고 다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의 ‘퍼스트 패밀리’ 패션을 살펴봤다.
이미지 / 이반카 트럼프 SNS © News1
이미지 / 이반카 트럼프 SNS © News1
‘퍼스트 패밀리의 삶은 어떨까’하는 궁금증은 이반카 트럼프의 SNS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 같다. 그의 SNS에는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법한 로열패밀리의 고급스러운 일상 사진들이 가득했고,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는 물론, 남편인 자레드 쿠시너,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명의 자녀들과 함께한 애정 넘치는 가족 사진들 역시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패션은 늘 완벽하게 스타일링 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그의 완벽주의적인 성격 역시 엿볼 수 있었다. 가끔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의 파파라치 컷에 찍힌 것처럼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나 늘어진 티셔츠 같은 반전 패션은 그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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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금수저 스펙’에 모델 뺨치는 몸매와 외모를 가진 이반카 트럼프는 일찍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프로 모델답게 다양한 드레스와 포멀 룩을 고급스럽게 소화해 냈다. 모던한 분위기의 심플한 드레스도 잘 어울렸지만 다소 화려해 보일 수 있는 플로럴 계열의 패턴 원피스로도 부티나는 ‘로열패밀리’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클러치 백을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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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카 트럼프의 사복 패션은 이미 패션 피플 사이에서 유명하다. 직접 패션 사업에 뛰어들 만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커리어 우먼이 입을 것만 같은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내추럴한 데님이나 박시한 핏의 편안한 옷보다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던 시크룩을 선호하는 듯했다.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아찔한 스틸레토 힐이었다. 높은 굽의 스틸레토 힐이 그의 패션에 한층 더 페미닌한 무드를 더했고, 그의 완벽한 각선미 역시 부각시켰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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