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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자수석대표, 대선주자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 만나기로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박승주 기자 | 2017-03-21 09:02 송고 | 2017-03-21 09:11 최종수정
조셉 윤 美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방한 기간 주요 대선주자 캠프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 캠프의 김경수 대변인은 2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 특별대표 쪽으로부터 요청이 왔다"면서 "일정이 여의치 않아서 후보가 만나진 못하고,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대사와 서훈 교수(국민성장 외교안보분과위원장) 등 2명이 내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희정 민주당 후보 캠프 측도 이날 오전 중 윤 특별대표를 비공개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 국무부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윤 특별대표는 17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과 서울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윤 특별대표는 20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난 후 이날 오후 방한했다. 오는 22일 오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6자수석대표 양자 회동을 갖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한국(17~18일), 중국(18~19일) 순방 직후 이뤄지는 윤 특별대표의 이번 양국 방문은 틸러슨 장관 순방에서 이뤄진 대북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윤 특별대표는 방한기간 동안 정부 고위 인사, 시민사회 관계자들과도 만나 지역 및 양자 이슈를 논의할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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