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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단속 항의…택시로 순찰차 쫓아가 욕설한 40대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7-03-20 14:04 송고 | 2017-03-20 14:54 최종수정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0일 순찰차를 쫓아가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운행을 방해한 A씨(46)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부터 10여분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한 혐의다.

또 출동하려던 순찰차 앞을 가로막고 순찰차 뒷좌석 문을 여는 등 출동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청주 봉명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해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범칙금 3만원 통고처분을 받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범칙금 처분 뒤 다른 사건으로 경찰이 순찰차를 타고 자리를 벗어나자 택시를 타고 1.6㎞ 가량을 쫓아가 항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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