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일반

유영하 변호사, 朴 전 대통령 자택 방문…소환 준비(종합)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최동현 기자 | 2017-03-15 16:18 송고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사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한 15일 오후 탄핵심판 당시 '법률 대변인' 역할을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1일 역대 대통령 중 네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2017.3.1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검찰 소환조사 일정을 15일 통보받은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55·24기)가 박 전 대통령을 찾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에 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았다가 약 2시간10분이 지난 오후 3시20분쯤 자택을 빠져나왔다.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도착해서도 "무슨 일로 오셨냐" "소환 대비는 어떻게 하시냐" "어떤 내용을 논의하러 오셨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던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빠져나오고서도 "소환조사에 응할 계획이냐" "검찰 조사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일하시냐" 등의 질문에 답 없이 준비된 차량에 올라 현장을 빠져나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유 변호사를 만나 검찰 소환과 관련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 수사에 응할 뜻을 밝히고 변호인단을 보강하는 등 수사에 대비하고 있다. 검찰 소환통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대변인 역할을 맡는 손범규 변호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도 했다.

박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유영하·정장현·채명성·위재민·서성건·손범규·황성욱 변호사로 꾸려졌다. 향후 상황에 따라 변호인단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검찰 조사나 특검 조사에 모두 응하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이지만 탄핵 이후의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하기로 하면서 검찰이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을 낱낱이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hm3346@


▶ 놓치면 후회! 최신 만화 보기 / 2017년 나의 운세 보기

오늘의 핫이슈

오늘의 주요뉴스

이낙연 후보자 "답변 성실히…꾸짖음도 겸허히"
총리 인사청문회,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아들 병역문제 등 가족 둘러싼 의혹 쟁점 전망
문재인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첫날인 24일 "무슨 질문이든 성실…
김진표 "추경 편성부터 신속하게" ···
중톱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 예산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향후 5…
달걀값 고공행진에 500만개 30% 할···
중톱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달걀 값 안정을 위해 6월 초 달걀 400만~500만개를 30% 이…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