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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BK21플러스 최준현·김대윤 연구원, '장관상'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7-03-13 17:14 송고
좌측부터 김대윤, 최준현 연구원© News1

전북대학교는 BK21플러스 사업에서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인 김대윤·최준현 연구원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광운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 연구실에서 생체 모사를 기반으로 한 신규 광학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김대윤 연구원은 박사과정 중 BK21 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31편(주저자 13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발표한 논문 중 14편이 해당 분야 상위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6편은 표지 논문으로 소개 될정도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최준현 연구원은 BK21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면서 2년 10개월 동안 SCI(E)논문 12편, 국내특허 2건의 정량적인 성과를 보였다.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7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개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연구원은 산업에 이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미립광물들을 재자원화 할 수 있는 방법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 연구원은 2014년에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세계 수준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도 선정된 바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과학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4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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