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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클린턴, 2세 딸과 反트럼프 시위 나서

최근 빈번한 활동…"딸 샬롯은 첫 시위 참여"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2017-02-20 08:55 송고
지난해 11월 7일 노스캐놀라이나주 롤리(Raleigh)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전에 어머니 힐러리 클린턴(앞쪽 왼쪽)과 함께 참석한 첼시 클린턴(앞줄 오른쪽) © AFP=뉴스1
지난해 11월 7일 노스캐놀라이나주 롤리(Raleigh)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전에 어머니 힐러리 클린턴(앞쪽 왼쪽)과 함께 참석한 첼시 클린턴(앞줄 오른쪽) © AFP=뉴스1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지난 선거에서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딸 첼시 클린턴이 최근 대중에 모습을 자주 나타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의회 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첼시 클린턴은 이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무슬림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위한 시위에 참석했다.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반(反)이민 행정명령이 7개 무슬림 국가로부터의 이주를 막는 내용을 반대하고자 열린 것.

첼시 클린턴은 트위터 활동 또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날 트위터엔는 자신의 2세 짜리 딸 샬롯이 함께 했으며 이는 샬롯의 첫 시위 참여라고 썼다.

그는 트위터에서 "오늘 '나 역시 무슬림이다'(#IAmMuslimToo) 시위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한다. 샬롯의 첫 번째 시위 참여였다. 어떠한 금지도 벽도 급습도 안 된다(#NoBanNoWallNoRaids)"라고 말했다.

첼시 클린턴 외에도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을 포함해 음반업계 거물로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이기도 했던 러셀 시몬스, 배우 수전 서랜든 등이 이날 시위에 참석했다.



s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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