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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 김정남 유족에 DNA 샘플 요구(상보)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2017-02-17 12:04 송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가 김정남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비공개 사진을 입수해 공개 했다. 사진은 1971년 생으로 알려진 1992년 김정일 생일에 가족과 함께한 모습. 왼쪽부터 이모 성혜랑, 김정남, 외할머니 김원주, 외사촌 이남옥. (미국의소리/Imogen O’Neil'제공) 2017.2.17/뉴스1

북한 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 유가족들이 DNA 샘플을 제출하기 전까지 살해, 부검된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압둘 사마흐 맷 셀랑고르주 경찰청장은 17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친족 가운데 어느 누구도 시신 신원확인 및 인도작업을 위해 찾아오지 않았다"며 "사망자(김정남) 신원과 맞춰보기 위한 DNA 샘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 시신 인도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시신 인도에 앞서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사망한 북한인의 신원을 김정남으로 공식 확인했으며, 모든 조사가 끝난 뒤 시신을 북한 대사관을 통해 친족에게 인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정남의 시신은 쿠알라룸푸르 병원(HKL)에 안치돼 있으며, 병원 주변엔 현지 경찰들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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