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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핫이슈] 김민희-홍상수, 불륜 논란 속 무거운 패션 ‘in 베를린’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7-02-17 11:09 송고 | 2017-02-17 14:22 최종수정
로이터=뉴스1ⓒ News1
지난 1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나란히 참석했다. 불륜설에 후 처음 공식 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직접 설명하며 김민희와의 관계를 어느 정도 인정해 논란을 배가시켰다.

지난해 6월 불거진 불륜설 이후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희는 올 블랙의 어두운 패션으로 덤덤하게 일정을 소화해냈다. 평소 화려한 패션으로 레드 카펫에 올랐던 것과는 달리, 차분한 의상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로이터=뉴스1ⓒ News1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공식경쟁 부문에 오른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유부남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추측에 대해 홍 감독은 “감독마다 소재 채택의 정도가 다르기는 하다”며 “자전적인 영화를 찍으려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뒤 불륜설 논란에 크게 휩싸인 바 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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