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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리니지"…넷마블 '슈퍼셀' 제치고 전세계 매출 4위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2-17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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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지난 1월 전세계 모바일 게임사 가운데 4번째로 많은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덕분에 처음으로 '슈퍼셀'을 제쳤다. 슈퍼셀은 매출 5위를 기록했다.
17일 모바일앱 통계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넷마블이 지난 1월 한달간 글로벌 게임유통(퍼블리셔) 매출 4위에 올라 전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위는 중국의 텐센트가 차지했고, 2위는 일본의 믹시, 3위는 중국의 넷이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출시되자마자 한달만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첫날에만 무려 7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현재도 일매출 20억~30억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톱100'에 넷마블 게임이 다수 포함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전체 2위를 차지했고 '마블 올스타 챔피언(30위)', '세븐나이츠(33위)'와 '모두의마블(57위)', '쿠키잼(87위)' 등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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