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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특집] 제27회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 2017)에서 주목 받은 베스트 시계 10점

(서울=뉴스1) N스타일팀 | 2017-02-14 10:11 송고
<사진=SIHH 2017 전시장, SIHH 제공> © News1
한 해의 시계 트렌드를 가장 먼저 살펴볼 수 있는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가 지난 1월 16일에서 1월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의 시계 전문 월간 잡지 ‘레뷰 데 몽트르’가 뉴스 1 독자를 위해 선정한 10개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소개한다. 

◆ 랑에 운트 죄네(A.LANGE & SÖHNE) ‘투르보그래프 퍼페추얼 푸르 르 메리트’
<사진=랑에 운트 죄네, 투르보그래프 퍼페추얼 푸르 르 메리트> © News1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연간 단 몇 천 점 정도의 시계만을 한정 제작하는 독일 워치메이킹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는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푸르 르 메리트’의 다섯 번째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투르보그래프 퍼페추얼 푸르 르 메리트’는 메인 스프링 배럴에 체인으로 연결된 퓨제를 이용해 무브먼트에 동력을 균일하게 전달하는 퓨제 앤 체인 트랜스미션을 바탕으로, 투르비용과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을 장착한 무브먼트를 직경 43mm 플래티넘 케이스에 결합했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두 가지 기능을 합친 시계는 매우 드물다.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의 동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척 까다롭기 때문이다. 랑에 운트 죄네는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를 실현시켰고, 화학 처리하지 않은 저먼 실버 소재의 무브먼트를 섬세한 수작업으로 마무리했다.

◆ 까르띠에(CARTIER)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미스터리 더블 투르비용’
<사진=까르띠에,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미스터리 더블 투르비용> © News1
파인 워치메이킹의 열정을 드러내는 까르띠에는 독보적인 미스터리 아워, 플라잉 투르비용에 미닛 리피터 기능을 추가한 ‘로통드 드 까르띠에 미닛 리피터 미스터리 더블 투르비용’을 선보였다. 이 시계는 10시 방향의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미스터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과 6시 방향의 미닛 리피터 해머 등 정교한 메커니즘을 손목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닛 리피터는 4시 방향의 푸시버튼을 누르면 2개의 해머가 무브먼트 가장자리의 공을 때리면서 시간을 알려준다. 직경 45mm의 티타늄 케이스에 총 448개 부품으로 조립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9407 MC를 장착했다.

◆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랑데부 소나티나 라지’
<사진=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소나티나 라지> © News1
올해 예거 르쿨트르는 2012년 론칭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여성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한 ‘랑데부’ 컬렉션을 재정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랑데부 소나티나 라지’ 모델은 중요한 약속 시간을 표시하기 위해 기존 랑데부 셀레스티얼 모델에 장식했던 별 장식에 멜로디 기능을 접목해 이목을 끌었다. 2시 방향의 크라운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지정해두면, 선택한 시간에 맞춰 1번의 해머 타격으로 청아한 소리를 들려준다.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몽블랑(MONTBLANC)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리미티드 에디션 100’
<사진=몽블랑,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리미티드 에디션 100> © News1
몽블랑은 브랜드의 스포츠 워치 컬렉션인 타임워커 컬렉션에 전설적인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스톱워치를 결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위해 몽블랑은 새틴 처리한 케이스와 크라운, 푸셔의 널링(Knurling) 마감, 자동차 V12 엔진이 드러나는 유리창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백 케이스 등 클래식한 레이싱 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시계에 적용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모델은 미네르바 매뉴팩처에서 1930년대 제작한 ‘랠리 타이머’ 스톱워치를 재탄생시킨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카운터 리미티드 에디션 100’이다. 이 시게는 4가지 버전으로 변신하는데 손목시계에서 스트랩을 뺀 후 러그를 접으면 근사한 포켓 워치로 변신하고, 메탈 플레이트를 이용해 자동차 대시보드에 부착하거나 백 케이스에 장착된 날개형 부품을 펼쳐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다. 100점 한정 제작된다.

◆ 파네라이(PANERAI) ‘LAB-ID™ 루미노르 1950 카보테크™ 3데이즈’
<사진=파네라이, LAB-ID™ 루미노르 1950 카보테크™ 3데이즈> © News1
오랜 기간 동안 신소재 연구에 몰두해온 파네라이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탄소 소재에 주목했다. 새로운 ‘LAB-ID™ 루미노르 1950 카보테크™ 3데이즈’의 케이스는 파네라이만의 혁신적인 카보테크™ 소재로 제작하고, 다이얼 역시 시계 업계 최초로 탄소 나노튜브로 코팅 처리했다. 빛의 흡수와 반사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특수 코팅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딥 블랙 다이얼이 완성됐다. 이 시계에는 3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P.3001/C가 장착되어 있는데, 플레이트와 브리지, 배럴 등 무브먼트 부품에 탄소의 독특한 특성을 지닌 자동 윤활성 물질과 건식 윤활 물질을 사용했다. 별도로 윤활유를 추가할 필요가 없어져 무려 50년의 품질 보장 기간을 지닌 이 시계는 단 50점만 한정 생산된다.

◆ 피아제(PIAGET) ‘알티플라노 론칭 60주년 에디션’
<사진=피아제, 알티플라노 뉴 클래식> © News1
울트라 씬 워치의 명가 피아제는 알티플라노 컬렉션 론칭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알티플라노 뉴 클래식’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피아제의 전통적인 블루 컬러 선버스트 다이얼을 결합했다. 코발트와 미드나이트 블루의 깊은 음영이 돋보이는 다이얼 위에 간결한 바 인덱스와 피아제 로고, 오토매틱 글씨, 다이얼 중앙에서 볼 수 있는 크로스 문양 등 최초의 울트라씬 시계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코드를 반영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1200P를 탑재한 직경 43mm 모델과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430P를 장착한 직경 38mm 모델 2가지로 구성돼 있다.

◆ 리차드 밀(RICHARD MILLE) ‘RM 50-03 투르비용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울트라라이트 맥라렌 F1’
<사진=리차드 밀, RM 50-03 투르비용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울트라라이트 맥라렌 F1> © News1
독창적인 디자인과 콘셉트로 명성이 높은 리차드 밀은 F1 머신 제조사인 맥라렌과 협업한 ‘RM 50-03 투르비용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울트라라이트 맥라렌 F1’을 선보였다. 투르비용과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췄음에도 무브먼트 무게는 7g 밖에 되지 않으며 스트랩을 포함한 시계 전체의 무게도 총 40g을 넘지 않다. 이는 시계 전체에 신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인데, 무브먼트에는 5등급 티타늄과 카본 TPT™를 적용했고, 배젤과 백 케이스, 러버 스트랩에는 시계 제조 업계 최초로 그라프 TPT™를 도입했다. 75점 한정 수량 생산되는 RM 50-03은 2017년 경주에 참여하는 맥라렌-혼다 머신의 1:5 레플리카와 함께 제공된다.

◆ 로저 드뷔(ROGER DUBUIS)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
<사진=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 © News1
매해 과감한 시도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로저드뷔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최고급 타이어를 제공하는 피렐리 사와 협업한 2점의 시계를 공개했다. 그중 단 8점 제작하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은 로저드뷔의 독보적인 스켈레톤 기술이 돋보이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콘셉트에 피렐리의 시그너처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실제 카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피렐리 타이어의 고무로 시계 스트랩을 장식했다. 5시와 7시 방향에 위치한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의 디자인은 자동차 속도계에서 착안한 세컨즈 카운터로 둘러싸여 있고, 파워 리저브 표시 창은 자동차의 연료 게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캐비노티에 셀레스티아 애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
<사진=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셀레스티아 애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 © News1
260년 이상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숙련된 시계 제작자가 고객의 의뢰를 받고 제작하는 캐비노티에의 전통을 18세기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캐비노티에의 전통과 장인정신을 계승하는 타임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천문학 기능을 한데 모은 ‘캐비노티에 셀레스티아 애스트로노미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600’이 그 주인공으로 총 23가지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직경 45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어우러진 그레이 컬러의 앞면 다이얼 위에서는 상용시(표준시)와 태양시, 퍼페추얼 캘린더, 조수 간만의 차, 문 페이즈, 일출과 일몰 시간, 낮과 밤의 길이 등을 알려준다. 뒷면의 다이얼에서는 북반구에서 바라본 별자리, 별의 위치 변화로 시간을 알려주는 항성시, 투르비용 등 총 8개의 기능을 장착했다. 이 시계는 3주간의 파워 리저브를 실현해주는 완전히 새로운 칼리버 3600으로 작동되며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았다.  

◆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레이디 아펠 빠삐옹 오토메이트’
<사진=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빠삐옹 오토메이트> © News1
자연에서 영감받은 예술적인 워치메이킹으로 매해 큰 관심을 모았던 반클리프 아펠이 올해 SIHH에서도 나비와 요정 모티브를 적용한 새로운 시계를 발표했다. 반클리프 아펠의 신제품 ‘레이디 아펠 빠삐옹 오토메이트’는 나비가 실제 날개를 펄럭이는 듯한 장면을 다이얼 위에 구현했다. 환상적인 다이얼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나멜링 기법이 총동원됐다. 9시 방향에는 자개를 조각한 꽃 위에 반투명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완성한 입체적인 나비가 자리했다. 3시 방향의 시, 분 다이얼에는 투명 에나멜 위에 금방 장식을 더하는 에나멜링 기법으로 물에 비친 달을 표현했으며, 나비 주변의 꽃과 식물 역시 에나멜로 장식했다. 나비는 8시 방향의 푸시버튼을 누르면 날개를 움직이고, 파워 리저브에 따라 연속으로 1번에서 4번까지 날갯짓을 반복하며 생동감 있는 광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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