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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바다였던 ‘AOA’ 1위 현장…지민 “생각치 못한 상에 감사”

(서울=뉴스1) 박시은 기자 | 2017-01-19 14:04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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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 AOA가 눈물을 흘리며 수상의 기쁨을 전해 화제다. 

AOA는 ‘역사의식’ 등의 많은 논란을 이겨낸 후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발매했다. 특히 인기 멤버인 설현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상을 받는 일이 더욱 남달랐을 터. 이처럼 지난해 많은 사건과 부상 등의 사고를 겪은 뒤 처음으로 1위의 자리에 오른 이들의 무대를 살펴봤다. 

‘ANGEL’S KNOCK’ 음반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AOA는 이날 무대에서 올 블랙의 시크한 콘셉트로 걸크러시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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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활동 전 멤버 유나가 발목 인대 파열로 전치 4주 진단을 받기도 했지만, 끝까지 무대에 함께 올라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1위 발표 직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멤버 지민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멤버 혜정을 비롯한 멤버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1위 후보에는 악동뮤지션, 빅뱅, AOA, 볼빨간사춘기 등이 함께 올랐으며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AOA가 우승을 차지해 수상 결과가 큰 화제를 모았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sieun8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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