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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뉴욕 제조업지수 6.5…3개월 연속 확장세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2017-01-17 23:41 송고 | 2017-01-17 23:48 최종수정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 AFP=뉴스1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 AFP=뉴스1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3개월 연속 확장세를 나타냈다. 가격 지수의 상승폭이 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관할지역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1월중 6.5를 기록했다. 전월 수정치인 7.6보다는 1.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 8.2를 밑돌았으나 여전히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이 지수는 제로(0)를 중심으로 업황의 수축 또는 팽창을 가리킨다.

선행지표인 신규주문지수가 10.4에서 3.1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고용지수는 -12.2에서 -1.7로 개선됐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주는 지불가격지수는 22.6에서 36.1로 높아졌다. 6개월 뒤에 대한 업황 기대지수는 49.7로 전월과 같았다.



min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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