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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김혜수, 유연석과 총상 환자 수술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7-01-17 22:39 송고
김혜수가 총상 환자 수술에 나섰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번외편에서 이영조(김혜수 분)는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에이즈 감염 환자 수술을 부탁했다.

김사부와 강동주(유연석 분)가 수술을 준비하는 사이 총상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 왔다.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총상 환자를 맡으라고 했지만 강동주는 경험이 없다며 곤란해했다.

이영조(김혜수 분)가 강동주(유연석 분)와 함께 총상 환자를 수술했다. © News1star / 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이영조(김혜수 분)가 강동주(유연석 분)와 함께 총상 환자를 수술했다. © News1star / 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그때 이영조가 나섰다. 이영조는 "내가 같이 들어가겠다. 총상 환자라면 내가 경험이 많다. 내가 있던 분쟁 지역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총상 환자가 왔다. 내가 어시하면서 가이드 잡아주겠다"고 했다.

이로써 강동주와 이영조는 총상 환자를, 김사부와 도인범(양세종 분)은 에이즈 환자의 고혈압 수술을 맡게 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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