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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185cm 장신 모델’ 칼리 클로스의 패션 분석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1-07 07:5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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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기 위해 우선적으로 꼽는 조건은 ‘키’일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 모델의 경우 평균 신장은 약 175cm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쟁쟁한 톱모델들도 170cm 대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모델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신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모델 칼리 클로스다. 

고양이처럼 새침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어딘가 장난스럽게까지 보이는 얼굴로 혜성처럼 나타나 모델계를 평정한 톱모델 칼리 클로스의 패션 세계를 정리해봤다.
<사진= 각 브랜드 런웨이 컷> © News1
<사진= 각 브랜드 런웨이 컷> © News1
칼리 클로스는 각종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런웨이를 종횡무진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 격인 앤젤로 활동했고, 도시적인 페이스 때문인지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하이패션 브랜드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런웨이에 모델로 서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인 캠페인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글로벌 톱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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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중에서도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180cm대로 알려져 있다. 타고난 키 덕분에 주로 발끝까지 오는 맥시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화사한 파스텔 톤의 드레스보다는 블랙이나 골드, 화이트 등의 차분한 컬러의 드레스를 자주 착용해 모던한 분위기의 드레스룩을 연출했다. 메이크업은 과한 스모키 메이크업 대신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선명하면서도 매력적인 레드 컬러 립으로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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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클로스는 사복 패션으로 베이직하면서도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즐겨 입었다. 따뜻하면서도 스타일을 더해주는 블랙 무톤 재킷이나 베이직한 코트 안에 짧은 기장의 크롭티를 매치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그의 사복 스타일링에서 가장 돋보이는 컬러는 '블랙'이었다. 때로는 시크한 '올 블랙룩'을, 선명한 원색 컬러를 함께 매치해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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