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김용태 "위대한 국민 승리…헌법 유린 일파 철저히 단죄해야"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6-12-09 16:50 송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좌)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2016.11.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좌)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2016.11.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은 9일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표로 가결되자 "이제 헌법을 유린한 일파들에 대한 철저한 단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다음 행보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숭고한 노력에 경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런 참담한 일이 가능케 했던 구체제 혁파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며 "정파적 이해에 매몰되거나 일신의 안위에 매달려 구체제 혁파 작업에 나서지 않는다면 역사와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유의 비결은 용기"라고 강조했다. 


song65@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