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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마트폰으로 車 관리를"…마이카스토리 2.0 앱 출시

(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2016-12-08 18:19 송고 | 2016-12-09 11:58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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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스마트폰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카스토리 2.0을 8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4년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 1.0'을 출시한 현대차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마이카스토리 2.0을 출시하며 근거리 통신 기술, 위치 기반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신기술을 적용했다.
마이카스토리 2.0은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 정보 서비스와 화상 상담 서비스, 차량 운행 정보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앱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설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서비스(Beacon Service)를 적용한 마이카스토리 2.0은 앱을 설치한 고객이 현대차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 등 정비 거점을 방문할 경우 사용 가능한 포인트, 쿠폰 등을 알려주는 상황별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신규 도입된 '화상 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앱을 통해 정비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차량 구매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동차 옵션에 대한 애니메이션 설명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블루링크 사용 고객에게 운행거리, 급가감속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운행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등 자동차와 관련된 실용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이카스토리 2.0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스토어(안드로이드, iOS 모두 이용가능)에서 '현대 마이카스토리'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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