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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날씨]대체로 흐리고 곳곳 이어지는 가을비

낮부터 전국 확대…아침 최저 17~23도·낮 최고 21~26도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6-09-27 17:28 송고
27일 오후 5시 기준 한반도 위성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News1
27일 오후 5시 기준 한반도 위성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News1
수요일인 28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이른 오전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으며 29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른 오전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7~24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16~19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7~24도, 최고강수확률 60%
-강원영동: 16~22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북도: 18~25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남도: 19~25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북도: 17~26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남도: 21~26도, 최고강수확률 80%
-울릉·독도: 20~22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북도: 19~25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남도: 21~26도, 최고강수확률 80%
-제주도: 22~27도, 최고강수확률 80%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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