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바르는 것만큼이나 먹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영양분을 잘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은 물론 피부 미용 효과까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보양식은 제철 음식이라는 말이 있다. 급변한 가을 날씨로 생기를 잃은 피부에 단비 같은 영양분을 전해 줄 비타민 가득한 과일 BEST 5를 소개한다.

© News1

◆ 사과 
사과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사과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사과산, 비타민 C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혈액순환과 장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은 물론 거칠어진 피부에 탄력과 부드러움을 선사해준다.

◆ 감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하면 감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주황빛 탐스러운 빛깔을 내는 감은 비타민C와 카테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는 물론 감기 예방과 각종 질병에도 효과적이다. ◆ 포도 
알맹이 가득한 포도 역시 피부미용에 좋은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포도에 폴리페놀과 타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피로가 쌓이면 당연히 피부가 푸석해지고 상하기 마련인데, 포도에는 포도당이라 불리는 과당 성분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에너지로 전환시켜줘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대추 
생식할 뿐 아니라 푹 말려 건과·과자·요리·약재 등 다방면에 쓰이는 대추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피부 트러블 개선 등 많은 도움을 준다. 그냥 먹어도 사과처럼 달콤해 맛이 좋지만 말려서 차로 마시면 환절기 감기 예방과 피부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땅콩
건조한 피부로 고민이라면 충분한 땅콩섭취를 요한다. 땅콩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더해줘 보다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일반 과일과 다르게 생으로 먹게 될 경우 두통이나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꼭 땅콩을 볶아서 섭취해야 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