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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美국무 "북한 핵활동, 응당한 대가 치를 것"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16-07-26 16:54 송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이 핵개발과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면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오스에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케리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행동에는 실질적인 결과(real consequence)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도록 절대적으로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아울러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 중국과의 양자협상에 참여하라고 필리핀 정부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틀간의 라오스 일정을 마친 뒤 27일 필리핀을 방문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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