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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종업원들이 햄버거를 준비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주머니에 피규어를 몰래 넣어 가지고 매장을 나온 뒤 훔친 피규어를 나눠 가졌다.
이들은 매장에서 햄버거를 카드로 계산하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규어를 보니 갖고 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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