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속초지청 © News1 엄용주 기자 |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사기죄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장모씨를 소환해 화가 송모씨(60)에게 그림을 주문한 과정, 그림 판매에 관여한 정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지난 1차 소환때 미흡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대작 그림은 15점가량 판매됐으며 이중 대부분의 구매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장씨에 대한 조사와 구매 피해자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후 조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장씨에 대한 조사는 이날 밤 10시가 넘어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
yong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