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MLB] '햄스트링' 추신수,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복귀 시점 미정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6-05-24 07:35 송고 | 2016-05-24 08:12 최종수정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News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News1

부상 복귀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엠엘비닷컴(MLB.com)은 24일(한국시간) "추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직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4월초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후 한달이 넘는 재활 끝에 지난 21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전에서 단 두 타석을 소화한 뒤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이후 22일과 23일 경기에 결장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추신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부상이 아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구단은 추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것을 택했다.

추신수는 2016시즌 단 6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 1타점 6볼넷을 기록 중이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 대신 트리플A에서 제러드 호잉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


yjr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