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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사이트 음란 카페 운영자 검거

(부산ㆍ경남=뉴스1) 이상욱 기자 | 2015-12-30 12:08 송고 | 2015-12-30 16:40 최종수정
경남지방경찰청 시이버수사대는소라넷 사이트 내 음란 카페를 운영하며 남녀 성행위 음란동영상을 게시한 40대를 음란물유포 혐의로 검거했다. (경남경찰청 제공) © News1 이상욱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시이버수사대는소라넷 사이트 내 음란 카페를 운영하며 남녀 성행위 음란동영상을 게시한 40대를 음란물유포 혐의로 검거했다. (경남경찰청 제공) © News1 이상욱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시이버수사대는 30일 소라넷 사이트 내 음란 카페를 운영하며 남녀 성행위 등이 담긴 음란동영상을 게시한 이모(42)씨를 음란물유포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25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수지따먹기’ 카페에 ‘한, 애무없이 바로 삽입하는 초보커플’이라는 제목으로 남녀가 성행위하는 음란동영상 50여건을 게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달 소라넷 사이트 내 ‘수지따먹기’ 카페를 웹하드 업체로부터 인수했다. 이후 신규 회원이 가입할 때마다 자신의 웹하드 파트너 아이디를 추천인으로 등록하게 하는 방법으로 음란물 카페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lsw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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