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옥(고두심 분)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7회에서 신혼여행을 간 진애(유진 분)에게서 연락이 없자 먼저 전화를 걸었다. 진애는 잠시 고민하다가 “사실 신혼여행 못갔다”고 고백했다. 산옥은 회사 일 때문에 신혼여행을 못갔다는 진애 말을 믿지 않았고 “어쩜 이렇게 못났냐. 회사 일 때문에 못 간 게 말이 되냐”라며 영선(김미숙 분)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신혼여행을 못간 사실을 고백했다.© News1star/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
누리꾼들은 “부탁해요 엄마 유진 불쌍하더라”, “부탁해요 엄마 유진, 신혼여행 못간 사실 고백할 때 짠했다”, “부탁해요 엄마 유진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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