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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이란 대통령, 파리 테러에 伊·佛 순방일정 연기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2015-11-14 15:19 송고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란을 방문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과 악수를 하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AFP=뉴스1
지난 7일(현지시간) 이란을 방문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과 악수를 하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AFP=뉴스1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파리 연쇄 테러로 인해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 순방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당초 로하니 대통령은 14일 이탈리아를 찾아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회동한 후 16일부터는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었다.

한편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예정대로 미국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관계국과 함께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다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을 향할 예정이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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