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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행사들, 14~15일 출발 파리 투어 상품 취소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5-11-14 15:08 송고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와 독일의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리던 파리 북부 일드프랑스주 생드니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 경기장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경찰이 저지선을 설치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 AFP=뉴스1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와 독일의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리던 파리 북부 일드프랑스주 생드니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 축구 경기장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경찰이 저지선을 설치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 AFP=뉴스1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일본 최대 여행사 JTB가 해외 여행 상품 '룩 JTB'의 14~15일 출발하는 프랑스행 투어를 취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고객이 지불한 돈을 전액 환불한다.

이에 따르면 JTB는 13~14일 파리에 머물고 있는 고객은 300명 이상이 있으며 안부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시점에서 "고객이 테러 피해를 받았다는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행사 HIS는 현재 진행중인 프랑스 투어는 실시하고 있지만 14~15일 출발 투어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파리 노선에 대해 14일 낮 시점에 "정상 운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llda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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