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도의회 제 251회 정례회에서 행정감사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의회) 2015.11.13/뉴스1© News1 신효재 기자 |
보고에 따르면 겨울철 축제·스포츠 시설 감사대상은 16개 시군 축제장 13개소와 스키장 8개소였으며 이중 행사장의 위험요소가 발견 된 곳은 축제장 138건, 스키장 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축제장은 9개 시군, 축제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감사한 결과 위험요소 129건이 발견됐다.
여름철 축제장은 14개 시군, 축제장 22개소, 레포츠 시설 150개소를 대상으로 감사한 결과 축제장 129건,레포츠 58건이 위험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도는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은 행사전 사전조치했으며 앞으로 재난·안전분야 조직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2016년 산사태 낙석 등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 분야를 중점 발굴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22일 도 재난안전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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