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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정형돈, 대기업 퇴사 이유? “부장님 지나갈 때 욕”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1-12 19:26 송고
불안장애 정현돈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MC 김제동이 “화장실에서 상사 욕하다 들켜서 잘렸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묻자 “일단 내가 낸 걸로 정리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니다. 회식자리에서 부장님이 화장실 갔다 온대서 지나가고 난 뒤 욕을 해야 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욕을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대기업에 사표를 낸 뒤 되게 홀가분했던 것 같다. 되게 기분 좋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대기업 퇴사이유에 대해 눈길이 쏠린다. © News1star/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정형돈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대기업 퇴사이유에 대해 눈길이 쏠린다. © News1star/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누리꾼들은 “불안장애 정형돈, 퇴사 이유 진짜인가”, “불안장애 정형돈, 어서 나아 돌아오길”, “불안장애 정형돈,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 측은 12일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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