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슈퍼맨' 엄태웅 "항상 믿을 수 있는 좋은 아빠 되고싶다"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2015-11-08 21:26 송고
'슈퍼맨' 엄태웅이 지온이에게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지 밝혔다.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엄태웅은 지온이에게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지 묻자 눈물이 울컥했다. 그는 "그걸 잘 모르겠다. 나도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어떤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맨'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 News1star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 News1star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그는 이어 "항상 믿을 수 있는 아빠였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 어떤 식으로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퍼맨' 엄태웅 부녀 마지막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 엄태웅 부녀 마지막 모습 눈물난다", "'슈퍼맨' 엄태웅 부녀 보고싶을 거다", "'슈퍼맨' 엄태웅, 지금도 좋은 아빠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