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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중국 경기둔화·증시 하락 영향 크지 않아"

(서울=뉴스1) 국제부 공용 기자 | 2015-10-09 03:20 송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 하락과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8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중국 경기 둔화와 글로벌 증시 하락의 영향이 크지 않지만 금리 인상 시점을 미루는 것이 더 신중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위원들은 성급한 금리 인상이 물가상승률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한 반면 다른 위원들은 금리 인상을 더 미룰 경우 기대하지 않았던 물가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은 1명 이었고 나머지 9명은 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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