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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메르스 대응 최종보고회의’ 개최

(광명=뉴스1) 조정훈 기자 | 2015-10-06 14:05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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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난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동장, 메르스 종합관리 대책본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메르스 대응 최종보고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의는 지난달 16일 부시장 주재로 시 직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성애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메르스 대응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26일 역학조사관을 보건소별로 배치시키는 제도 개선(안)을 경기도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건의, 법령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10월1일 메르스에 감염된 마지막 환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메르스가 종식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앞서 메르스 대응 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제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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