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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온 신혼집 그대로 만들어 드려요"

[우리집 새집처럼] 한샘, 고객 수요조사 통해 트렌드 제시…제품 구매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5-09-16 12:10 송고
사진제공 = 한샘 © News1
사진제공 = 한샘 © News1

한샘은 고객이 바라는 집안 공간 그대로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가구회사다. 고객의 실수요를 정확하게 반영해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샘은 정기적으로 신혼부부들의 실제 공간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매장에서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집꾸밈의 아디이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79㎡(24평형) 방 3개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이 38%로 가장 많았다. 

이에 한샘 매장은 24평형 아파트를 통째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침실, 거실 등 각 공간을 실제 크기로 꾸몄다. 또 3D시뮬레이션 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장에서 전문영업사원과 직접 고른 신혼가구를 배치했을 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한샘이 제안하는 인테리어는 가구를 통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침실 제품으로는 말로침대를 추천한다. 이 침대는 헤드를 원하는 각도로 조정할 수 있다. 침대에서 책이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는 고객을 위한 기능이다.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동시 구입하면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알렌 소파는 한샘의 대표적인 소파 중 하나다. 등판과 좌판만 가죽이나 패브릭으로 구성했고 팔걸이, 다릿발, 연결 부위는 나무무늬를 살렸다. 원목을 중시한 북유럽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신혼부부의 취향이 반영됐다. 

서재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은 한샘의 빈트 책상과 샘스틸 책상을 눈여겨볼 만하다. 빈트 책상은 원목 테두리로 마감한 가죽 상판과 철제 다리로 구성됐다. 기존 책상보다 크기가 작아 디자인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샘스틸 책상은 국내 최초로 뒤판을 철제로 마감해 흔들림이 적고 내구성이 강하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신혼부부의 인테리어는 북유럽 스타일 일변도를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 요소의 가구를 선호하는 것"이라며 "하반기 트렌드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브라운톤 제품이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신혼부부 맞춤형 가구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제품 구매금액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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