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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무릎 부상' 사발레타, 최대 6주 부상…맨시티 위기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5-08-22 15:39 송고
맨체스터 시티의 파블로 사발레타 © AFP=News1
맨체스터 시티의 파블로 사발레타 © AFP=News1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0)가 무릎 부상으로 최대 6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맨시티는 21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발레타가 훈련 중 무릎부상을 당했다. 회복에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가 필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발레타는 지난 7년 동안 맨시티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철저한 몸 관리로 장기간 부상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장기 결장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사발레타는 "프로 무대에서 12년을 뛰는 동안 이와 같은 장기 부상을 입은 적이 없었다. 시즌 초반에 팀에 보탬이 못돼 내 자신에게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2경기 동안 사발레타를 대신해 바카리 사냐를 투입해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사발레타는 내달 중순에 있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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