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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여은, 고추아가씨 아니라더니…누리꾼 적중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5-08-16 19:29 송고 | 2015-08-16 21:05 최종수정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었다.

1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0대 가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었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이었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이날 9대 가왕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는 네가 가라 하와이와의 대결에서 패하면서 복면을 벗게 됐다. 그의 정체는 여은이어었다.

앞서 여은은 누리꾼 사이에서 고추아가씨로 거론이되자 자신의 SNS을 통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여은은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가왕까지 가서 기뻤다"면서 "멜로디데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복면가왕'을 통해 팀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여은은 이어 "엄마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우리 딸은 언제 저런데서 노래 부르냐고 하셨는데 이제는 내가 가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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