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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스' 최강희 "낯선 유리와의 동행, 처음엔 힘들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6-26 15:28 송고 | 2015-06-26 16:01 최종수정

배우 최강희가 여행을 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최강희는 2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올리브TV '맵스(MAP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 네비게이션 없이 여행하니까 길을 못 찾겠더라. 길을 이후에 많이 알게됐다"고 여행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 불편했던 점에 대해 "혼자서는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갇혀있던 사람이더라. 느리게 달릴 수 있는 자유가 있는데 힘들더라. 처음에는 속도에 묶여서 아무것도 안보였다"고 털어놨다.

배우 최강희, 소녀시대 유리(오른쪽)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배우 최강희, 소녀시대 유리(오른쪽)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올리브TV "맵스‘(MAP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행복한 만남을 갖고 있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이어 "낯선 사람과 동행, 그런 게 처음에는 힘들었다. 잠잘 때도 붙어있는 카메라 역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맵스'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짝을 이뤄 여행을 다녔다.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달리는 거리뷰 차량을 타고 나만의 여행지도를 만들어 가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강희, 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 가수 사이먼 디가 각각 팀을 이뤄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여행한다. 오는 28일 밤 9시40분 첫 방송.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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