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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JTBC '뉴스룸' 출연, 손석희도 당황한 예능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6-11 16:44 송고 | 2015-06-11 16:57 최종수정

배우 유해진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유해진은 11일 저녁 8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공개한다.

'뉴스룸'을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는 녹화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메르스 사태로 긴장 속에 지쳐있기도 해서 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대중문화인 한 사람을 모셨다"면서 유해진을 소개했다.

유해진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 JTBC
유해진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 JTBC


유해진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손석희 앵커의 배려 깊은 진행으로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입담을 발휘했다.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긴장이 풀린 유해진은 손석희 앵커의 평소 말 습관을 흉내 내며 손앵커를 당황하게 하고, 손앵커는 다시 반격을 하는 등 시종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에서 진지한 도사 김중산 역으로 분했다. 유해진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방송을 통해 올 해로 19년 째 연기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로서 경험과 연기에 대한 신념, 이번 작품에 대한 소감 등을 밝힌다. 유해진과 손석희 앵커의 유쾌하고 솔직한 다채로운 대화는 오늘 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극비수사'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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