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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역류성식도염, 위궤양…위장질환 치료방법 필수 과제는?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02 10:00 송고
© News1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의 위장건강에 적신호가 내려졌다.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시간, 자극적인 음식의 잦은 섭취 등을 요인으로 매년 위장질환 환자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위장질환은 통상 발생부위,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경련, 역류성식도염 등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치료약을 복용하고 치료하더라도 쉽게 재발하는 것이 이들 질환의 공통점이다.
문제는 치료와 재발 과정에서 벌어지는 악순환이다. 이미 치료된 위염,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재발하면 처음부터 다시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와 재발이 끊임없이 이어지다 보면 나중에는 약에 대한 내성까지 생기면서 일상 생활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위염, 역류성식도염 등의 위장병은 치료방법 못지않게 재발을 막는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위장질환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등 위장에 안 좋은 음식은 멀리해야 하고 늦은 밤 야식, 잠들기 전 음식 섭취, 음주, 흡연 등은 하루 속히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위염, 역류성식도염의 큰 원인 스트레스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신경성 스트레스성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사람의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개선하는 노력과 함께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식도와 위에 좋은 음식에는 양배추를 빼놓을 수 없다. 양배추는 위장의 상처와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와 함께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애용해 왔다.

이 같은 양배추는 매일 2~3회, 3주 정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몸 속 건강을 위해 자주 먹는 양배추는 잔류농약 없는 친환경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양배추를 매일 섭취하기 어렵다면 이를 가공한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 이 가운데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받은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스마일포유 양배추즙, 유기농 양배추환(www.smileforyou.kr)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양배추즙과 양배추환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스마일포유 양배추즙, 유기농 양배추환의 경우 오랫동안 사람들이 믿고 찾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강점으로 어필된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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