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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양악수술 괜찮을까?

(서울=뉴스1) 이동욱 기자 | 2015-05-07 15:42 송고
사진제공=아이디성형외과병원© News1
사진제공=아이디성형외과병원© News1

아직 5월이지만 한낮에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길거리에서도 반팔과 여름옷을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더위가 시작되면 수술을 앞둔 사람들의 걱정스런 문의가 성형외과로 이어진다. 높아진 기온 탓에 수술 부위가 덧나지 않는지, 회복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같은 궁금증 때문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현원석 원장(아이디성형외과병원)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회복기간이 긴 양악수술을 예약한 환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그러나 환자들의 걱정과 달리 최첨단의 수술환경, 수술 기술의 발달, 전문적인 케어시스템 등이 완비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양악수술 환자들이 안전하게 수술받고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도 양악수술 환자들이 편하게 회복이 가능한 것은 ‘노타이 양악수술’이 개발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수술 후 숨쉬기나 음식물 섭취가 힘들었는데, 이는 악간고정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악간고정’은 양악수술 후에 절골한 턱뼈가 잘 아물고 수술 때 맞춰 놓은 턱뼈가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윗니와 아랫니를 묶어두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악간고정을 하지 않는 ‘노타이 양악수술’이 개발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환자들의 회복이 편리해졌다. 수술직후에도 편하게 숨쉴 수 있고, 의사소통과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지면서 회복속도 역시 빨라졌다.

현원석 원장은 “노타이양악수술 덕분에 여름철에도 환자들의 회복이 수월해진 것은 물론이고 환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왔으며, 비염이나 축농증 등 코로 숨쉬기 불편한 분들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악간고정 없이도 정확한 수술범위를 예측해 절골한 뼈를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래턱 뼈를 정확한 위치에 유합시키는 ‘토크프리 완전내고정술’과 턱관절 질환을 최소화하는 ‘초정밀 턱관절 등록시스템’, 수술의 안정도를 높이는 ‘변연근안정술’, ‘초정밀 3차원 모델링’ 등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의 노타이 양악수술 핵심기술이다. 이로 인해 악간고정을 하지 않아도 절골한 뼈를 튼튼하게 고정하고, 환자들이 편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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