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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3D프린팅산업에 행정력 집중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2015-04-28 16:16 송고

경북도가 창조경제의 동력이 될 3D프린팅산업의 발전과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8일 포항공과대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시, 포항공과대, 금오공과대, (사)한국3D프린팅협회, (사)3D프린팅산업협회 등과 '3D프린팅 특화교육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3D프린팅산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이날 협약은 정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한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 1000만명 양성계획'에 따른 것이다.

협약체결 기관은  학생, 재직자 등 교육대상자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차별화·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중학생에게 3D프린팅 체험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특성화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취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기업 재직자에게는 3D프린팅 실무능력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메탈 3D프린팅 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될 포항에서 의료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창의 메이커스데이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협약을 통해 정부의 '창의 메이커스 1000만 교육'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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