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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과 열애 유리, 독특한 연애스타일 뭐길래…“성시경과는 상극”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20 17:10 송고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방송 화면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방송 화면

야구 선수 오승환과 열애를 인정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연애 스타일에 이목이 솔리고 있다.
유리는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가 끓인 라면이 맛이 없을 때, 남성MC들은 대부분 그래도 참고 먹는 게 낫다고 생각했지만 -10점을 받았다. 유리가 선택한 답은 “맛이 없다고 말한 후 다시 끓인다”는 것.

이어 유리가 잠깐 잠이 들었을 때 어깨를 빌려주는 것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남자MC들은 어깨를 빌려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최고점을 받은 것은 자는 걸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었다.

이날 성시경은 -55점으로 유리와 정반대 남자로 꼽혔다. '나홀로 연애중' MC들은 "(유리와) 상극 아니냐"고 성시경을 놀렸다.
이에 성시경은 "난 진짜 유리를 모르겠다. 바람이 있다면 유리가 그냥 잘 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20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 보도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 선수가 한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유리는 지인들과 어울려 자주 만났다.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유리와 오승환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일을 응원하는 동시에 시간을 배려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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