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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탈모,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로 해결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4-16 01:00 송고
© News1

탈모인의 필수품으로 꼽는 제품이 하나 있다면 아마 ‘흑채’일 것이다. 흑채는 탈모로 고민하는 유명 연예인이 홈쇼핑에 출연해 판매하면서 유명해졌다. 사용이 간편해 탈모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옷이나 피부에 묻을 수 있고 땀을 흘리거나 물이 묻으면 흘러내릴 수 있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한 단계 발전한 흑채로 두피에 영구적으로 색소를 입히는 두피 색소 요법, 일명 ‘두피 문신’도 등장했다. 이 역시 무허가 반영구시술이나 엉터리 두피문신 시술자들로 인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발의 색과 어울리지 않거나, 주입된 색소가 적절한 피부 깊이에 들어가지 않아 염증을 일으키는 등 부작용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또 비교적 자연스러워 탈모환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접착식 가발의 경우, 위생적으로 자가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고 추가적인 비용도 필요하다.

이 방법들의 공통점은 탈모 부위를 가리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머리가 빠진 부위를 단순히 가린다고 해서 탈모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두피에 자극을 주어 탈모 진행을 가속화할 위험도 적지 않을뿐더러, 이미 탈모가 진행돼 빠진 머리카락을 다시 나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결국 탈모를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으로 모발 이식 수술을 찾게 된다.

모발이식은 자가 모발을 채취해 탈모가 진행된 부분에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뒷머리나 옆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완전히 이식된 후에는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라게 된다.
이전에는 대개 뒷머리의 두피를 떼어내 이식하는 ‘절개 이식 수술’이 많이 시술됐다. 이 경우 두피를 떼어낸 자리에 12~20cm 정도의 긴 흉터가 남기 때문에 2차 모발 이식이 어려울 수 있다. 또 절개를 해야 하는 만큼 통증과 감염의 위험이 크고, 상처 부위가 아무는 데에도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모낭만을 적출해 이식하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보다 선호하는 추세다. 모낭 하나 하나 직접 채취해 이식하는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흉터는 남지 않지만, 모낭을 채취하기 위해 이식 부위의 머리를 짧게 밀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노컷퓨(No hair Cut FUE, 편의상 NoCutFUE)’ 수술이 도입되면서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노컷퓨 수술은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통증이 덜하고 흉터도 남지 않으며, 삭발이 불필요해 수술 후 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또한,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는 모발의 자연스러움을 잘 살릴 수 있는 입체적 이식이 가능하고, 모발 방향이나 굵기, 밀도를 고려해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으로 이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발이식은 물론 여성 헤어라인 교정, 눈썹이식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탈모 부위를 단순히 가리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 또 탈모 진행을 방치해 탈모 부위가 지나치게 넓어진 경우 모발이식 수술도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며 적절한 시기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모발이식 수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병원에서는 시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아닌 인력을 수술에 투입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모드림의원에서는 부작용 없이 높은 생착률과 고밀도의 모발이식 결과를 얻기 위해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펀치-슬릿-이식을 강성은 대표원장이 100% 직접 집도하는 ‘모드림 A to Z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절개, 비절개 등을 혼용해 시술하는 타 병원과는 달리 삭발 없는 비절개모발이식인 ‘노컷퓨’만을 전문으로 시술한다. 600만모 이상 노컷퓨 시술 경력을 쌓아 온 강성은 원장은 숙련도를 바탕으로 대량모발이식 성공률은 물론 밀도와 생착률을 높이고 있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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